여야는 내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의원들 명의로 '저축은행 비리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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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위에는 부실 저축은행 예금자와 후순위채 투자자 피해 현황 및 대책, 부실 저축은행 대주주와 임직원 등의 은닉재산 및 범죄수익 환수 추진계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의 정책결정 과정과 감사원의 저축은행 감사 등 부실 감독에 대한 책임 규명 문제도 조사대상에 포함됐지만, 정치권 인사들의 부실 은폐와 구명로비 개입 의혹 등은 여야가 이견을 보여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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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한 뒤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