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주요 품목의 중소기업적합업종 타당성 분석' 보고서를 통해 두부 사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빠져야 하는 5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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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소비자가 두부를 살 때 제조회사 및 브랜드,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데 2006년 대기업이 두부시장에 진출하면서 두부의 위생수준이 크게 향상됐다고 주장했다.
2005년 15.8%인 두부의 식품안전기준 위반비율이 대기업의 사업 참여 이후 점차 낮아져 2008년에는 2005년보다 10.4%포인트 감소한 5.4%로 개선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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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또 두부산업 종사자의 평균 임금이 2004년 1천450만원에서 대기업이 사업에 진출한 이후인 2008년 1천970만원으로 높아져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두부가 국내 식품 중 수출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유망해 대기업의 사업 참여가 지속돼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끝으로 두부시장은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 해제 직전인 2004년 1개사의 시장점유율이 78%에 이를 정도로 독과점이 뚜렷하게 나타난 품목이어서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독과점 폐해가 재발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