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평가는 스페인 정부의 긴축 조치와 심각한 실업에 항의하는 20만명이 시위를 벌인지 이틀 만에 나왔다. 또 금융시장에서 그리스발(發) 유로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것과도 때를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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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이날 발표한 스페인 경제 연례 평가 보고서에서 스페인이 노동과 금융 부문 등을 개혁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으나 "아직까지 성과가 부족하다"면서 여전히 "심각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경제) 하강 위험이 (여전히) 지배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