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지난달에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축 매몰지 4천799개 가운데 2천208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462개소(20.9%)에서 보완할 점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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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462건 가운데 405건은 단순 미비점으로 현지에서 시정 완료했다면서 57건은 정밀조사를 거쳐 정비 및 이설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1일부터 실시되는 재점검은 `매몰지 실명제'에 따라 697개 매몰지별로 지정된 농식품부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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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또 "급경사지 및 하천부지 등에 조성한 매몰지 등 조금이라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매몰지에 대해선 보강공사를 하거나 소각 등 친환경적 처리로 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전국 4천799개소의 매몰지에 대해 지자체별로 `매몰지 특별관리단'을 구성ㆍ운영하는 등 3년간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으로 정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매년 장마 전후로 2회씩 점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