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펀드 자금이 한 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됐습니다.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은 "최근 한주간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펀드에서 총 10억6천5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백지애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자금 이탈에 대해 "미국 제조업과 고용지표 부진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키우면서 투자자의 위험자산 기피 현상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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