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업 경기가 통화긴축 영향으로 3개월만에 둔화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가 61.9로 전 달보다 0.6포인트 떨어져 3개월만에 하락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음을 의미하며 반대로 50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가 수축 국면임을 나타낸다.
신규주문지수가 56.6으로 1.8포인트 하락했고 중간투입가격지수는 62.0으로 4.7포인트 추락, 작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종업원지수는 54.7로 0.1포인트 하락했고 업무활동 예고지수는 68.0으로 1.2포인트 내려갔다.
반면 건축업활동지수는 70.3으로 3개월 연속 70이상을 기록, 활황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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