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질문 둘째날인 이날 여야는 전날에 이어 남측이 비밀접촉에서 정상회담을 제안했으나 거부했다는 북측의 주장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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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남북 비밀접촉 사실을 공개한 것은 `외교적 결례''라고 비판하면서 김정일의 방중 이후 북한이 정상회담 거부를 선언한 배경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정부가 겉으로는 대북 강경정책을 고수하면서도 뒤로는 정상회담에 매달리는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면서 돈 봉투를 건네려 했다는 북측 주장의 사실 여부도 추궁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