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60원(-0.43%) 내린 107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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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대한 채무 지원이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글로벌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내림세로 출발한 환율은 역외 세력들의 매도로 하락이 이어졌다.
장중 단기 급락에 따른 수입업체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됐고, 외환당국이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계감도 하락세를 완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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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전문가들은 "그리스 부채문제 해결 기대로 유로화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환율은 그리스 위기 확산 이전 수준인 1060~1070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