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290조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2일 내놓은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은 4월말 잔액 기준 436조6천억원으로 통계 집계 사상 최대규모였습니다.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규모가 3월 1조7천억원에서 지난달 2조5천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대출가산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2조 9천억원이 늘어난 292조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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