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프로그램매도 둔화로 낙폭이 축소되며 2200선을 회복하고 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25.66포인트(-1.15%) 내린 2203.3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기관 매물이 급증하며 2188.11까지 밀리기도 했다.
기관이 34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가 660억원대로 줄어들고 프로그램 매매 역시 240억원의 매도우위로 둔화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와 화학이 급락하고 있지만 전기가스업과 전기전자업종의 상승 탄력이 확대되며 지수 낙폭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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