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종은 고유가로 원료가격이 상승해 2분기 에 단기적인 주가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KB투자증권 이인재 애널리스트는
"석유화학업체의 2분기 실적이 1분기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적극적인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고유가로 원료가격 상승에 비해 높아진 재고수준과 구매자들의 가격저항으로 제품가격 상승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러한 단기적 마진축소에도 지난해 합성섬유, 합성고무 중심 시황에서 나타난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KB투자증권은 석유화학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최선호주를 대한유화와 호남석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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