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소식 먼저 알아보죠.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현대위아의 김기하 반장이 선정됐다는 소식이죠.
<기자>
네. 이달의 기능한국인 52번째 수상자인 김 반장은 고교 졸업 후 33년간 금속재료와 열처리 분야에 종사하며 방위산업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주인공입니다.
특히 육해공군에 배치된 각종 무기의 첨단 열처리 공정을 국산화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생산기간 단축 등의 성과를 냈는데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그는 2006년 기능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기능인으로서는 최고 반열에 오른 김기하 반장은 이제 후배 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데요.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 낼 각오로 30년 넘도록 축적한 열처리개선과 개발활동 사례들을 모아 교재로 출간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이번엔 반가운 신입사원 채용 소식 알아보죠.
아모레퍼시픽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요.
<기자>
네.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습니다.
지원 자격을 살펴보면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자, 올해 8월 졸업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합니다.
모집 부문은 영업과 마케팅, 기획재경, 인사총무 부문 등인데요.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대학 18곳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사담당자와 학생들이 지원직무에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아모레퍼시픽에 채용을 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소식 알아보죠.
채용박람회 소식인데요.
<기자>
네. 서울 강남구가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는데요.
창업 지원센터를 개설을 통해 올해 9천4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박람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대치동 SETEC에서 열리는데요.
이 자리를 통해 박람회장에만 2천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 참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취업시장의 다양한 소식 박영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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