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원은 20일 발간한 ''중국 경제전망 청서(靑書)''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보다 0.7%포인트 줄어든 9.6%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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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원은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는 것은 부분적으로 정부의 인플레이션 관리 정책의 여파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회과학원은 이 책에서 과잉 유동성, 빠른 경제성장 등으로 인해 작년 5월부터 중국의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을 지적하면서 중국 정부가 화폐 정책에서 인플레이션 관리를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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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원은 임금인상, 에너지.원자재.지가 상승, 국제 상품가 급등이 중국 CPI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사회과학원은 중국이 8~10%의 경제성장을 유지한다면 CPI 상승률을 4% 이내에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발표된 중국의 3월 CPI는 작년 동기 대비 5.4% 올라 32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분기 CPI 상승률도 5.0%를 나타냈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3월 전국인민대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GDP 성장률을 8% 안팎으로 제시하면서 CPI 상승률을 4% 가량으로 억제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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