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진해운에 대해 1분기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운임은 여전히 오르지 않고 원가의 20%를 차지하는 유류비만 31% 늘었다"며 "올해 한진해운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6,030억원에서 4,021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4만7천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윤 연구원은 다만 "4월 이후부터는 운임이 상승할 것"며 "2~3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한진해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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