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프랑스 생고방그룹과 손잡고 박막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충북 오창에서 박막 태양전지 생산 1공장 기공식을 갖고, 생고방과 공동출자한 현대아반시스 출범으로 신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건립하는 공장은 다음해 1월 완공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은 "우리나라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 사업 개척의 첫 발을 뗐다"며, "이를 통해 국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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