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LIG건설이 기업어음(CP)발행 후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경영진과 책임있는 대주주에게 법적·도덕적인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보도자료에서 CP발행과 관련해 LIG건설이 우리투자증권과 고객을 기망한 점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밝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객의 투자금이 최대한 회수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 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습니다.
CP에 투자한 고객들에게는 우려와 상심이 큰 상황이라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도 부족함을 알기에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움이 큰 상황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사태와 관련한 관계기관 조사에 관련자료와 정보 제출 등 모든 점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며 선량한 고객자산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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