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한중일 앱스토어 오픈으로 앱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될 예정입니다.
KT는 30일(목)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에 선발된 46개팀과 올레마켓 파트너사 약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한중일 해외진출을 통한 동반 성장 의지와 올레마켓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KT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 통합 앱스토어인 ''오아시스(OASIS,One Asia Super Inter-Store)''에 우수 개발사가 진출할 수 있도록 상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6억 5천만 이용자 기반을 가진 ''오아시스''에 진출할 앱과 개발사 신청을 4월부터 접수하며, 현지 시장 상호 방문 교류 및 공동 컨퍼런스 추진(5월), OASIS 진출 앱 현지화 작업(7월), 상호 마켓 내 샵인샵 형태의 입점 오픈(8월) 및 한중일 앱개발 공모전(9월)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8월에는 KT의 올레마켓이 NTT도코모와 차이나모바일의 앱 스토어에 샵인샵 형태로 입점해 국내 개발자들의 앱이 일본과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KT는 이를 위해, 국내의 우수 앱들을 선정하여 글로벌화를 위한 번역, 단말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을 지원합니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앱 개발자들은 KT의 개발자 지원 사이트(www.econovation.co.kr)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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