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실적호전 기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부광약품 주가는 오후 2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4.33%)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부광약품에 대해 이번 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3월 결산법인인 부광약품의 2010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B형간염치료제 관련 기술료 유입으로 대폭 호전될 것으로 보이고,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중국 임상3상 완료로 시장잠재력이 높은 중국시장 진출이 향후 2~3년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표적항암제, 대상포진치료제, 후속 B형간염치료제 및 복합제 등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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