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창업기업 투융자 복합금융 확대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이익공유형 대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올해 ‘투융자 복합금융’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창업자금과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신청대상 기업 중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입니다.

‘투융자 복합금융’은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융자의 방식을 복합 활용해 저금리 신용대출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성장공유형대출’과‘이익공유형대출’이 있으며‘성장공유형’은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형태며‘이익공유형’은 장기 저리로 신용대출한 후 영업이익 발생과 같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따라 추가 이자를 납부하는 형태입니다.

이자는 고정이자에 이익연동이자를 추가 부담하게 되며 고정이자율은 정책자금 신용대출금리에서 2%를 차감한 초저금리로 적용합니다.

송종호 중진공 이사장은 “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 부담 2% 내외의 저금리 신용대출 방식이기 때문에 성장 유망한 창업초기 기업에 매우 유용한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