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대표 문덕규)가 김천산업단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합니다.
SK E&S는 코오롱 건설과 함께 기공식을 갖고 약 2,500억원을 투입해 59MW규모 증기터빈 1기, 석탄과 LNG를 각각 연료로 사용하는 주보일러와 보조보일러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2013년 7월 상업운전이 목표로 연간 145만톤의 증기를 생산해 김천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비롯한 9개 업체에 공정용 스팀을 공급하고, 약 47만MWh의 전력을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SK E&S는 이미 전국 10개 지구에서 집단에너지 사업 운영과 LNG복합발전소 건설 등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공장 건설은 도시가스 사업을 넘어 종합 에너지 업체로 거듭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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