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 경영권 매각 소식에 상한가 직행

잘만테크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에 거래 시작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잘만테크는 전일대비 340원(14.85%)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잘만테크는 최대주주인 이영필 대표가 본인 지분 24.6%와 경영권을 김정영 외 3인에게 70억원에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권을 양수한 대주주가 기존 주방용품 제조 및 도소매, 수출입업, 프랜차이즈사업, 리서치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꾸려왔다"면서"특히 기업간 거래(B2B)에 있어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 잘만테크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