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삼성생명이 보험상품을 판매할 때 금융감독원장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계약했는데 처분(실현) 이익만 배당하고 평가(미실현) 이익 배당을 유보했다''며 작년 2월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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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그간 제대로 평가되지 않았던 삼성생명의 자산가치를 시가로 평가하면 수십조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중에는 유배당 계약자의 몫이 존재하는데 이를 배당하지 않고 상장하면 모든 이익이 주가에 반영돼 주주들만 불로소득을 누리게 된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삼성생명 총자산 120조원, 주당 장외거래가격 15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주주 몫을 제외하고 전체 계약자 몫이 약 10조원이라고 추산하고 이 중 1인당 5만원만 우선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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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상장돼 증시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