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64.1% 증가한 338억84만원, 영업이익은 639.9% 증가한 51억7777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6억3212만원으로 3457.2% 증가했다.
회사 측은 "LTE 관련 제품매출 비중확대와 아시아, 미주 지역 수출실적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판매 자회사 흑자전환에 따른 지분법이익 발생과 법인세비용효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노와이어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 배당금총액은 7억20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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