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섬석, 세라믹 온돌방 인기 ''훈훈''

맥섬석GM(www.macsumsuk.co.kr 곽성근회장)이 맥섬석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을 이용해 세라믹 온돌방이라는 건강 보조시설을 자체 개발해 화제가 돼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사랑방에서 동네사람들이 모여앉아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면서 정을 나누던 구들방을 재현한 것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영천시 북안 보건지소와 군위군 노인회관에 설치, 마을 어른들의 건강과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관계자는 "영천시와 군위군 이외에도 여러 지자체에서 시설 설치와 관련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해서도 이 시설을 계속 늘려갈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돌방 건강보조시설은 전체 설치 비용중 정부자금 50%, 지자체 30%, 개인 및 해당지역 단체 20%로 비교적 해당지역의 금전적 부담이 적게 든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습니다.

맥섬석GM은 이미 한국뉴로피드백연구소 임상실험을 통해 일반 침대보다 수명 유도지수가 약 33% 증가하는 숙면침대를 개발해 판매중이며, 맥섬석을 이용해 친환경 비료와 사료를 오래전부터 연구 개발해 왔습니다.

비료는 강원도 고냉지 배추 농가에서 사용한 후 그 효과가 입증돼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사료 역시 가축의 면역력 증대, 육질 개선을 통해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맥섬석GM을 이끌고 있는 곽성근회장은 2006년 전국 우수발명진흥유공자 부문 은탑산업훈장, 2008년 경북 수출 공동브랜드 ''프라이드''에 지정, 2010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