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만502대, 수출 17만6천741대 등 총 21만7,243대를 판매해 작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월판매 2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기아차의 1월 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33.1% 증가했습니다.
1월 내수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지난해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19.1% 증가했습니다. 지난 24일 출시된 신형 모닝은 1주일만에 1천810대가 판매됐으며, 같은 기간 계약대수는 약 9천대에 달했습니다.
K5는 6천803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고, 준대형 K7은 2천403대,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은 각각4천786대, 3천614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출은 국내생산분 9만5천738대, 해외생산분 8만1천3대 등 총 17만6천741대로 전년대비 36.8% 증가했습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와 프라이드가 각각 3만4천823대, 2만5천33대로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며, 스포티지R 2만2천566대, 쏘렌토R 1만7천531대, 쏘울 1만604대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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