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현재 168조6천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중 59.9%인 101조원을 회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위는 12월 한 달간 종금사 및 은행 등 파산배당금 수령 1천350억원, KR&C 대출금 회수 1천302억원 등 2천752억원을 회수했다.
금융위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은 4조4천315억원을 투입했고 이 중 6천979억원을 회수했다.
12월 중에는 은행 부실채권 매입 등에 5천456억원을 지원하고 525억원을 회수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