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가 대규모 공급 계약과 건과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 기대로 강세를 보이며 사흘만에 상승했다.
20일 조비 주가는 전날보다 1500원(6.25%)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협과의 대규모 공급 게약이 알려지며 장중 11.09%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조비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567억8700만원 규모의 ''단한번'' 외 6종의 비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매출액 대비 94.6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1월1일부터 2011년 12월31일까지다.
또한 최근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비료 수요 증가 기대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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