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올해 3억2천만달러를 투자해 선대를 확충합니다.
STX팬오션은 오늘(1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투자금은 15척의 신조선을 인수하고 장기 운송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을 수송하는데 투입될 선박에 투자됩니다. STX팬오션은 선제적인 선대확충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종철 부회장은 “올해는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첫 해”라며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잡아 오는 2020년 매출 30조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일궈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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