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625.93

  • 177.97
  • 2.62%
코스닥

892.27

  • 6.16
  • 0.69%
1/3

대한통운, 새 주인은 누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한통운, 새 주인은 누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대한통운 인수에 참여할 대기업들의 윤곽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새 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수참여 기업 후보는 포스코와 롯데,CJ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ADVERTISEMENT


    <인터뷰> 허창수 GS그룹 회장
    "대한통운도 관심없어요."

    GS그룹을 비롯해 삼성과 한진그룹까지 대한통운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주요 기업은 포스코와 롯데,CJ까지 세 곳.

    이 가운데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대한통운 인수의사를 공식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인터뷰> 정준양 포스코 회장
    "물류기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대한통운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철강회사 입장에서 물류비를 간과할 수 없습니다.

    ADVERTISEMENT


    세계 1위인 인도의 아르셀로미탈을 비롯해 일본의 신일본제철 등도 대형 물류업체를 보유해 물류비 절감에 주력합니다.

    실제 포스코는 포항제철시절 부터 대한통운과 인연을 함께 했고, 특히 포스코가 베트남에 냉연공장을 건설했을 때도 대한통운이 화물의 하역 등 일을 도맡았습니다.

    ADVERTISEMENT


    포스코는 원료와 철강제품의 물류 운송비는 2009년말 기준으로 2조 1천억원. 포스코가 대한통운을 인수할 때 비용절감 효과가 큽니다.

    롯데와 CJ입장에서도 대한통운을 인수해 업무시너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 등 해외 물량의 수요가 늘며 물류기업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진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대한통운은 국내 인프라에 강하기 때문에 CJ로서는 물류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수자금도 세 곳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통운 인수대금은 2조원정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해 현금성 자산 3조원을 확보했습니다.

    대한통운은 최근 인수참여 기업들에 대해 여러가지 고려사항은 있겠지만 물류 등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이 클 수록 도움이 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12월 금호그룹과 산업은행은 총 48%의 대한통운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