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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창업회장 품질정신 전세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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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이사 구본준)가 고 구인회 LG창업회장의 품질 최우선 철학을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전파해 임직원들의 품질의식 고취에 나섰습니다.

지난 1월 초 TV 등을 생산하는 멕시코 레이노사 법인을 방문한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은 구인회 창업회장의 ''품질경영'' 어록이 한국어 영어,스페인어로 번역돼 액자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LG전자의 전세계 모든 해외법인에 전파하도록 했습니다.
이 품질경영 어록은 구 창업회장의 자서전인 ''한번 믿으면 모두 맡겨라''에 담긴 내용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한 일화에 따른 것입니다.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품질철학은 한국어, 영어는 물론 전세계 80여개 LG전자 판매,생산법인이 소재하고 있는 국가의 언어로 제작 전달돼 임직원들의 품질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됩니다. 한편, 구본준 부회장은 지난 3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2011년 시무식에서 ‘품질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제시하며 품질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12월 전사 조직개편 시 사장급 경영혁신부문을 신설해 품질관련 조직도 강화했습니다.
특히,세계 최고의 품질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평택 디지털파크 내에 금형기술센터건립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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