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노보텍(Novotech)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 NSW)의 마거릿 비즐리(Margaret Beazley AC KC) 총독이 최근 서울 오피스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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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비즐리 총독은 40년 이상 법조계에서 활동한 법조인 출신으로, NSW주 항소법원 최초의 여성 판사 중 한 명으로 임명됐으며 이후 항소법원장을 역임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NSW)는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가 위치한 경제·금융 중심지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김윤이 노보텍 최고고객경험책임자(CXO)가 총독과 방문단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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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한국과 호주 간 임상 연구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내 바이오텍 시장 현황과 노보텍의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노보텍은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국내 전문 인력 및 서비스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 바이오텍과 제약회사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호주무역투자대표부(Austrade)와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요 바이오산업 행사에서 노보텍을 비롯한 호주 바이오 기업들을 소개하는 방안과 양국 간 바이오산업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보텍은 향후 호주의 임상시험 인프라와 한국을 비롯한 각 지역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텍과 제약회사의 해외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한국과 호주 간 바이오산업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노보텍은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이자 임상 과학 자문 기업이다.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등에 3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7000개 이상의 임상시험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후기 임상 및 시장 진입에 이르는 임상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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