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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어 일본·베트남까지"…화요, 글로벌 면세망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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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어 일본·베트남까지"…화요, 글로벌 면세망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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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글로벌 면세 채널 확장에 나선다.

    화요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롯데면세점과 국산 프리미엄 증류주의 국내외 면세 유통 확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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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국내외 면세점 특화 상품 공동 개발 △글로벌 면세 유통망 확대 △VIP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 중인 화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 및 시내 면세점을 아우르는 글로벌 유통망 확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화요는 지난 5월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입점한 바 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 베트남, 호주 등 롯데면세점이 진출해 있는 해외 지점으로 신규 입점과 판매 확대를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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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 채널 전용 제품 및 마케팅 협업도 병행한다. 면세점 이용객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단독 패키지 및 기획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의 VIP 전용 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내 팝업 부스 운영을 통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화요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면세점 특화 제품 개발과 시음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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