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3.77

  • 201.89
  • 3.52%
코스닥

764.10

  • 28.66
  • 3.62%
1/4

"새엄마한테 나쁜 짓" 신고한 40대 딸…'친모 살해 혐의' 경찰 조사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엄마한테 나쁜 짓" 신고한 40대 딸…'친모 살해 혐의' 경찰 조사 중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새엄마한테 나쁜 짓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40대 딸이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2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서구 우장산동에서 60대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A씨의 자진 신고받고 출동해 오전 8시 40분께 사건 현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시 집에는 A씨와 피해자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고, 해당 주거지에는 총 4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특히,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집 밖에 있던 A씨의 딸도 "엄마가 이상한 말을 한다. 할머니가 전화를 안 받는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딸에게 피해자인 모친이 자신에게 독이 든 음식을 먹이려 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독약과 관련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피해자 사이에 금전 문제나 특별한 원한 관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은 그동안 A씨가 피해자에게 욕설하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최초 신고할 당시 "새엄마한테 나쁜 짓을 했다"고 말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친모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긴급체포 당시 적용한 살인 혐의를 존속살해로 변경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