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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이동'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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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이동'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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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은 23일 경기 용인특례시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근현대 동아시아 지식자원의 이동과 한국 지식질서의 형성'을 주제로 제56회 국제학술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근현대 동아시아에서 사상과 지식이 번역과 매체를 통해 어떻게 이동했는지, 그 과정이 한국의 세계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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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발표에는 한성구 고려대 교수, 김미지·김병진 단국대 교수, 임대근 한국외대 교수, 쟌 샤오메이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등이 나서 중국 근대 개혁사상과 식민지 영어교육, 사회주의 사상의 변용, 식민지 지식 생산 등을 다룬다.

    이어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과 이나가 시게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장충의 차하얼학회 석좌연구원이 특별강연을 맡아 동아시아 지식의 교류와 번역, 동서양 학문의 상호작용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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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한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동아시아 지식의 이동 과정을 살피고 동양학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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