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32.16

  • 3.50
  • 0.06%
코스닥

790.37

  • 2.39
  • 0.3%
1/4

상어 '부캉이' 수로 밖으로 이동…유도작업 종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상어 '부캉이' 수로 밖으로 이동…유도작업 종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한 달 넘게 머물던 흑상어 '부캉이'가 당국의 유도작업 끝에 수로를 빠져나와 부산항 1부두 쪽으로 이동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부산시,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21일 새벽 예행연습을 한 뒤 오전 9시28분께 외해 유도작업에 들어갔다. 이전 작업 때처럼 북항크루즈터미널 쪽으로 몰 계획이었지만, 수중 여건 등을 감안해 옛 부산항 1부두 방향으로 경로를 바꿨다.

    ADVERTISEMENT


    부캉이는 오전에 1부두 쪽 출구 50m 앞까지 이동했으나, 수로 폭이 넓어지는 출구 근처에서 더 나아가지 않았다. 오후 4시께 당국이 외해로 내보내기 위해 그물과 폰툰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이 공원 수로 안으로 잠시 되돌아가기도 했다.

    되돌아간 부캉이는 재진입을 막으려고 뒤쪽에 쳐 둔 그물에 가로막혔고, 오후 5시30분께 다시 바다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0분가량 움직임이 없다가 오후 5시58분께 1부두 쪽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국은 오후 6시10분께 작업을 마무리했다. 작업을 시작한 지 약 9시간 만이다.

    ADVERTISEMENT


    한편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친수공원에 처음 나타났다. 부산시와 해양경찰, 국립수산과학원은 첫 발견 당일과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달 29일, 개천절 연휴를 앞둔 이달 2일 등 세 차례 외해 유도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