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한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민간분양 아파트가 새로운 선택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1,09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 약 3,615만원으로, 전월 대비 1.54%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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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분양가격은 수도권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서울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901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1.26% 상승했다. 3.3㎡당 약 6,287만원으로, 4개월 연속 6,000만원대를 유지했다.
금융비용 부담도 커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7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금리가 오르면서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조달 여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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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분양가격과 금융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도 주택 수요자들의 주요 검토 항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기준으로 분양가격을 산정하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와 상품설계를 갖추면서도 법정 기준에 따라 분양가격이 책정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신안은 오는 10월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역세권 B-1블록에서 '구리갈매역세권 신안인스빌 디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2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택지 내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역세권은 서울 동북권과 인접한 입지로, 기존 갈매지구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와도 가까워 인접 신도시의 상업·문화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과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등이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다.
철도 교통망도 갖췄다. 경춘선 갈매역은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8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별내역은 도보 약 15분 거리다. 별내역에는 향후 GTX-B 노선 정차도 예정돼 있다. 인근 갈매IC와 퇴계원IC를 이용하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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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지가 위치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맞닿은 근린공원을 비롯해 공원과 연계한 단지 내 순환산책로, 다양한 조경공간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역세권 신안인스빌 디센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민간분양 아파트"라며 "별내·다산 생활권과 철도 교통망, 교육·녹지환경 등을 갖춘 만큼 내 집 마련을 검토하는 수요자들에게 단지의 입지와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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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리갈매역세권 신안인스빌 디센트'의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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