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행동 AI 기업 라이프페스타가 어반플레이와 함께 대화형 AI 도서 추천 서비스를 서점 현장에 적용한다. 독자와의 대화로 관심사와 선호도를 파악해 도서를 추천하고, 현장 판매와 연계하는 방식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라이프페스타는 서울 서대문구 ‘웰컴센터 연희’에서 운영하는 ‘Q&A Bookstore’ 팝업스토어에서 취향 기반 AI 도서 큐레이션 솔루션을 실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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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솔루션은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도서 추천 엔진을 활용한다. 나비클럽·유유·사계절 등 참여 출판사의 특성과 도서 콘텐츠를 반영한 AI 페르소나를 구현했다. 페르소나는 출판사별 성격을 부여한 대화형 AI로, 방문객의 관심사에 맞춰 책을 제안한다.
방문객은 AI와 대화한 뒤 추천받은 도서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실증을 통해 독자의 도서 탐색과 구매 과정에서 대화형 추천 서비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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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지역 탐색 서비스 ‘플린(PLIN)’과의 연계도 진행한다. 체험 후 출력되는 ‘취향 영수증’을 플린과 연결해 연희동 음식점과 카페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이프페스타는 현장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추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출판사와 서점의 반무인 운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찬 라이프페스타 대표는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출판사와 서점이 반 무인 운영 환경에서도 독자의 취향에 맞는 책을 제안하고 판매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증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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