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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플로어컬링대회' 24일 부산서 개막…전국 8개 권역 42개 초등학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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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플로어컬링대회' 24일 부산서 개막…전국 8개 권역 42개 초등학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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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8개 권역 42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유소년 플로어컬링대회가 오는 24일 부산권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리그에 들어간다.

    대한컬링연맹은 전국 4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플로어컬링 강습 프로그램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2026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유소년 플로어컬링대회’ 권역별 리그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권은 오는 24일 부산에서, 영남권은 25일 대구에서 첫 경기를 진행한다. 이후 전국 8개 권역에서 리그를 진행하고, 권역별 경기와 연계한 전국 리그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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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컬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는 ‘2026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소년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체육에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앞서 전국 42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 8차시의 플로어컬링 강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경기 규칙과 장비 사용법, 스톤 투구 방법, 경기 전략 등 기초를 배웠다. 이번 권역별 리그는 강습을 통해 쌓은 역량을 실제 경기에서 발휘하고, 학교 간 교류를 통해 경기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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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어컬링은 별도의 빙상시설 없이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 등 실내 공간에서 실행할 수 있는 스포츠다. 학생들은 경기를 준비하고 팀원들과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집중력,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학교별 강습과 권역별 경기, 전국 리그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교 대표로 다른 학교 참가자들과 경기를 치르며 기술과 전략을 점검하고, 다양한 경기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연맹은 단계별 경기 운영을 통해 유소년들이 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회는 참가비 없이 운영된다.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플로어컬링 강습을 통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한 학생들이 권역별 리그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며 “앞으로 학교체육에서 생활체육,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가능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컬링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별 학교 간 교류와 유소년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고, 플로어컬링의 보급과 저변 확대, 컬링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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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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