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35.66

  • 182.92
  • 3.29%
코스닥

792.76

  • 10.79
  • 1.38%
1/3

문학동네 김소영 대표 사임…"대주주 매각 항의 차원일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문학동네 김소영 대표 사임…"대주주 매각 항의 차원일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대주주인 창립자가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출판사 문학동네의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 출판사 안팎에서는 지분 매각에 대한 항의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ADVERTISEMENT


    19일 출판계에 따르면 김소영 문학동네 대표는 이날 직원들에게 이달 말까지 근무하고 사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의 공식 임기는 내년 말까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2005년 평사원으로 문학동네에 입사해 2019년 회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 현재 문학동네는 김소영·이현자 공동대표 체제다.

    ADVERTISEMENT


    김 대표는 이날 사임 배경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다. 출판사 안팎에서는 최대주주인 강병선(필명 강태형) 전 대표의 지분 매각에 대한 항의 차원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온다.

    현재 문학동네는 내부 출신이 대표이사를 맡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전임 대표와 신임 대표가 3년간 공동대표를 지내고, 3년이 지나면 전임 대표가 물러나고 3년간 단독 대표 체계로 회사를 이끈다.


    이후 새로운 대표를 뽑아 다시 공동대표 체제로 3년을 운영하는 '3-3-3' 시스템이다. 다른 기업이 문학동네를 인수할 경우 이 역시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강 전 대표는 현재 자신이 보유한 지분 41.5% 전량 매각을 추진 중이다. 해외에 체류 중이던 그는 최근 기타 주주인 문학동네 1기 편집위원 등과 만나 매각 방침을 설명하고 공동 매각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