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시가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 중소기업에 금융지원 혜택을 준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든 기업에 인센티브를 줘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안양시는 금성과 엘이디오션 등 2개 기업을 ‘2026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우분희 금성 부사장과 김정수 엘이디오션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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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우대를 받는다. 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도 가점이 주어진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제는 안전관리 인력과 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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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역 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안전보건 조치 능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안전관리 전담인력과 시설을 갖추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 스스로 안전관리에 나서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소기업은 인력과 비용 등 여건상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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