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그룹은 김민철 ㈜두산 대표이사 사장(62)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60)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두 사람은 그룹 내 재무통으로 꼽힌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 신임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를 시작으로 경영전략 전무,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올랐다. 그룹 지주부문의 투자 전략을 이끌어 왔다. 박 신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두산 부사장, 두산밥캣 대표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사장·CFO 겸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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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산에너빌리티는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사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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