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송파 장모 살해·아내 납치 사건과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 클릭지수가 급등하고, 다이소몰에서는 1000원짜리 비상용 호루라기가 일시품절됐다.
16일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에 따르면 '호신용품' 클릭지수는 지난 14일 100으로, 최근 한 달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19와 비교하면 약 5.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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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지수는 11일 23, 12일 29에서 인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13일 77로 뛰었다. 이튿날 100까지 오른 뒤 15일에도 92를 기록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수가 14~41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조회 기간 중 클릭량이 가장 많았던 날을 100으로 놓고 다른 날의 클릭량을 상대적으로 나타낸 수치다. 실제 판매량이나 구매 건수를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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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비상용품도 온라인에서 품절 상태다. 이날 다이소몰에서 1000원에 판매하는 '비상용 LED 호루라기 세트'는 택배배송 기준 일시품절로 표시됐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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