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최근 해킹 사태로 고객 250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계좌번호, 주소, 연소득, 대출액 등이 빠져나갔다고 15일 발표했다. 해킹 세력은 지난 11일 밤 8시44분부터 12일 오전 2시14분까지 약 5시간 동안 홈페이지의 대출신청 웹페이지를 통해 고객 정보를 빼간 것으로 파악됐다. OK저축은행이 비정상 접속 사실을 인지한 것은 12일 오전 10시였다. 금융감독원에는 13일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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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문자와 이메일로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을 권고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보안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해 재발을 막겠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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