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한국에서 두 번째 굿즈 팝업 스토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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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행사에 약 5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신상품을 선공개한다. 한국 내 굿즈 수요를 바탕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팔란티어는 오는 10월 22~23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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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는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컬렉션을 한국 팬과 파트너사에 우선 공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행사장 주소는 10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등록을 완료하면 방문 날짜와 시간대가 확정된다. 정확한 주소 정보는 행사 시작 24시간 전에 안내된다. 현장 등록은 수용 인원에 따라 제한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열린 첫 서울 팝업에는 약 5000명이 방문했다. 팔란티어는 한국을 미국 외 주요 굿즈 판매 시장 중 하나로 설명했다.
또한 한국은 미국을 제외한 민간 부문에서도 주요 시장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기업이 사업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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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 주제는 ‘소버린 AI’다. 팔란티어는 기업이 데이터와 운영, 전문성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관점을 행사 주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은 기업·정부 대상 소프트웨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팔란티어가 일반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브랜드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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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주요 굿즈 시장으로 부상하고 지난해 방문객 규모도 확인된 만큼, 반복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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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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