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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개인·기업의 구독 서비스를 관리해주는 기업 ‘왓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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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개인·기업의 구독 서비스를 관리해주는 기업 ‘왓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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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주관하는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이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역량 있는 청년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유입시키는 대표적 공공-대학 협력 모델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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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대학생들이 주요 공공기관, 관계 기관 및 혁신기업에 파견되어 단기 체험형을 넘어선 실제 현장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전문성을 제안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경험 지원 사업이다.

    이번 2026년 여름 및 가을학기 실무 과정에 참여하여 왓섭(Whatssub)에 파견된 숙명여자대학교 박소윤 학생은 개발팀 소속 백엔드·AI 개발 인턴으로 입사해, 초기에는 카드사 결제 데이터를 검수하는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담당 범위가 개발 업무로 확장되면서 AI 리서치 파이프라인을 설계 및 구축했고, 파이프라인 내부 모듈의 성능을 검증하는 작업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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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섭(Whatssub)은 개인·기업의 구독 서비스를 관리해주는 B2C 서비스로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로서 기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카드사 결제 데이터를 정제·가공하는 B2B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소윤 인턴이 인턴십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AI 리서치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설계하고 구축한 경험이다. 박소윤 인턴은 “파이프라인 내부 모듈에 대해서는 결과를 정상적으로 검토하며 실제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데도 기여했다”며 “검수툴의 UI·UX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건당 처리 시간이 평균 33.9% 단축되고 시간당 처리량은 약 51.3% 증가했다. 사내 직원 대상 인터뷰에서 업무 스트레스는 10점 만점에 9점에서 6점으로 낮아지고 기능 만족도는 9점으로 나타났다. 검수 단계에서 잘못된 케이스를 빠르게 잡아내는 플래그 기능의 한계를 분석해, 화면 반영과 검사 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안을 기획했고,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윤 인턴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개발이라는 한 영역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 검수, 성능 개선, 기능 기획까지 폭넓게 경험하며 실무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특히 AI 리서치 파이프라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설계해본 경험은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왓섭 윤소은 경영지원 인사 담당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서는 실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영커리언스와 대학 연계 인턴십을 통해 인턴들이 각자의 관점으로 서비스와 업무를 살피며 실무에 기여하는 모습에서, 기업도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년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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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자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이은실 차장은 “왓섭을 직접 방문해서 실무 환경 및 지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우수한 지도 체계와 쾌적한 근무 여건을 갖춘 것을 확인했다”며 “박소윤 학생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기업에서 활동해 뿌듯하다. 앞으로도 서울영커리언스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이 재학 중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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