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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빅5 '서연고성포'…포스텍, KAIST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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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빅5 '서연고성포'…포스텍, KAIST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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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26 대학평가연구원(INUE)·한국경제신문 대학평가’에서 서울대가 95.97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93.61점)는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에 올랐다.


    7일 공개된 INUE·한경 대학평가에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가 1~3위를 차지해 ‘SKY 대학’의 저력을 입증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씩 상승했다. 평가는 재학생 4000명 이상 전국 120개 일반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성과(38%), 교육혁신(37%), 지속가능성(25%) 등 세 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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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는 연구성과(36.76점)와 교육혁신(35.37점)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한국 최고 대학’의 명성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외부연구비 수혜총액, 글로벌 연구평판도, 기술이전료·이전건수, 전임교원 확보율, 글로벌 교육평판도, 학생 1인당 교육비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대학의 국제화 정도 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성 부문에선 23.84점으로 6위에 그쳤다.

    연세대는 지속가능성(24.64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성과(36.03점·4위)와 교육혁신(32.94점·4위) 부문을 합산해 전체 2위에 올랐다. 학생, 교수, 교직원, 기업 회원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 브랜드 평가에서 ‘선호대학’ 1위를 차지한 것도 점수가 오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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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종합평가에서 각각 92.41점, 92.40점을 받아 3·4위에 올랐다. 고려대는 외국인 유학생 등 국제화 지표에서, 성균관대는 주요 석학의 연구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공계특성화대학 중에서는 올해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된 포스텍이 92.30점을 받아 KAIST(91.28점)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


    고재연/이미경 기자

    ▶ 2026 INUE·한경 대학평가 순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7771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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