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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스페이스, 한국마사회와 AI·AR 전시 콘텐츠 현장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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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스페이스, 한국마사회와 AI·AR 전시 콘텐츠 현장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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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증강현실(AR) 기술기업 아티젠스페이스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말 관련 전시 콘텐츠의 현장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의 특별전 ‘살아있는 말 박물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티젠스페이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1차 실증을 진행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 2차 실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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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젠스페이스는 전시에 적용할 ‘말 AI·AR 도슨트’와 ‘말 AR 얼굴 사진필터’를 개발했다. 콘텐츠 기획과 개발, 현장 적용을 맡아 실제 전시 환경에서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운영 가능성을 검증한다.

    ‘말 AI·AR 도슨트’는 관람객이 현장의 QR코드로 접속한 뒤 스마트폰 카메라로 말 품종 안내판을 비추면 AR 캐릭터와 설명이 화면에 나타나는 서비스다. 기존 안내물에 디지털 콘텐츠를 연결해 품종과 특징 등 정보를 제공한다.

    ‘말 AR 얼굴 사진필터’는 스마트폰 화면 속 이용자의 얼굴에 말의 특징을 적용하는 촬영 기능이다. 회사 측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코드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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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실증에서는 실제 전시 공간과 스마트폰 기반 콘텐츠를 연결하는 방식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아티젠스페이스는 방문객의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선하고, 향후 전시·교육·관광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범수 아티젠스페이스 부대표는 “이번 실증은 실제 말을 직접 만나는 경험에 AI와 AR 기술을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말 관련 공간과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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