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기숙사형 전세임대 공급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숙사형 전세임대는 LH가 대학가, 역세권 주택을 전세로 확보한 뒤 지자체, 대학 등 운영기관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입주자가 주택을 구해야 하는 일반 전세임대와 차별화된 모델이다. 입주 학생은 본인 부담금 100만원만 내고 나머지 전세보증금은 공공이 지원한다.ADVERTISEMENT
서울대 물량은 노후 기숙사 재건축 기간 재학생의 대체 주거로 활용된다. 지난달 4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LH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고,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이 사용료 산정과 입주자 선정·관리를 맡는다. 이번 학기에는 역세권 신축 주택 30가구를 우선 공급해 이달 1일부터 청년 60명이 입주했다.
전국 공모는 7일부터 시작된다. 지자체, 대학이 단독 또는 협의체 형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LH는 12월 대상자를 선정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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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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