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33.77

  • 201.89
  • 3.52%
코스닥

764.10

  • 28.66
  • 3.62%
1/3

"아직 미성년자인데 통장에 10억?"…52명이나 있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직 미성년자인데 통장에 10억?"…52명이나 있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은행에 10억원 이상 예·적금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주식을 1억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도 5400명에 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5일 은행연합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19개 국내 예금은행의 18세 이하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은 9조7413억원이었다. 이는 2022년 말(8조2865억원)과 비교해 1조4548억원(17.6%) 늘어난 수치다.

    ADVERTISEMENT


    같은 기간 미성년자가 보유한 예·적금 계좌 수는 661만5941개에서 899만555개로 237만9114개(36%) 증가했다.

    개인 잔액별로 보면, 지난 7월 말 기준 예·적금 합산 잔액이 1억원 이상인 미성년자는 총 2595명이었으며, 이 중 5억원 이상은 176명이었다.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은 124명, 10억원 이상은 52명이었다.

    ADVERTISEMENT


    연령대별로는 0∼5세 명의 예·적금 잔액이 2조1399억원으로 전체 미성년자 예·적금의 22%를 차지했다.

    잔액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6∼12세로 3조5864억원이었다. 이어 16∼18세 2조1463억원, 13∼15세 1조8688억원 순이었다.


    미성년 '주식 부자'도 많았다. 박성훈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별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상장주식을 1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는 5400명으로, 미성년자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액은 총 7조3113억원에 달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