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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4500호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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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4500호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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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MGC커피가 4500호점을 열었다. 2015년 서울 홍대에 첫 매장을 낸 지 11년 만이다. 지난달 기준 실제 운영 중인 매장은 4400여 곳으로, 올 2분기 말 기준 스타벅스 국내 매장 2185곳의 두 배가 넘는다.

    메가MGC커피 운영사인 MGC글로벌에 따르면 4500번째 매장인 경남 밀양시청점(사진)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메가MGC커피는 2020년 1000호점, 2022년 2000호점, 2024년 3000호점, 지난해 4000호점을 넘어선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500개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4500호점은 누적 출점 기준이다. 메가MGC커피 매장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많다. 이어 컴포즈커피, 이디야커피, 스타벅스, 빽다방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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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의 평균 매출도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지난해 메가MGC커피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4억1287만원으로 전년보다 6.3% 늘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약 18% 증가한 수치다. MGC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은 6469억원으로 전년보다 30.4% 늘었고,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114억원이었다.

    초기 저가 마케팅을 펼친 메가MGC커피는 최근 음료·디저트와 팬덤 마케팅으로 이용자의 방문 횟수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여름 출시한 수박 음료 3종은 50일 만에 280만 잔 팔렸다. K팝과 캐릭터 등을 활용한 지식재산권(IP)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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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영 MGC글로벌 회장은 “가맹점의 장기적인 수익성과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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